당화 (glycosylation)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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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 영양소가 무엇이며, 이 영양소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에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므로 남은 문제는 어느 정도의 양을 섭취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생각만큼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약품에 조건반응 하도록 길들여져 왔습니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이 있는 경우 보통 10일 동안 매일 3차례에 걸쳐 500mg의 항생제를 처방받습니다. 이 양은 신뢰할 수 있는 연구를 통해 파악된 평균수치 입니다.
약품은 생화학 시스템이나 생화학 반응을 바탕으로 제조되며 천연물질 보다 예측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의사의 실수가 아닌 올바르게 처방된 의약품의 사용으로 인한 사망이 북미에서 보고되는 사망 원인 중 네 번째에 속합니다. 이처럼 인위적으로 제조되어 예측가능성이 높은 약품이라도 사용량과 사용 시기에 대해서는 완벽한 예측이 가능하지 않은 것입니다.
식품에 대해 정확한 사용량을 매기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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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영양소는 모든 세포에 필요합니다. 모든 세포가 동일한 순간에 태어나서 예측 가능한 시점에 모두 사멸한다고 하면 필요한 영양소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당 영양소의 경구섭취를 통해 모든 인체 세포의 올바른 당화(glycosylation)를 유지하고자합니다.
세포는 주기적으로 생성과 사멸을 지속하는 반면, 수십 억조에 달하는 세포는 종류에 따라 그 수명 주기가 상이합니다. 일부세포는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수 시간 동안만 생존하며, 일부 세포는 수명이 수년에 달하기도 하며, 또 다른 세포는 수명이 그 중간정도에 그치는 것도 있습니다.54
인체 세포의 수명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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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의 종류 수명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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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립성백혈구:호 산구, 호 염구, 호중구 10시간~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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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벽세포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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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세포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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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세포 3~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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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상피세포 1주 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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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세포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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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상피세포 2~4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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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구 2개월에서부터 1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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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 4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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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세포 수개월~수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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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피세포 수개월~수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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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세포 1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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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세포 25~30년 |
우리는 어떤 세포가 당 영양소로부터 완벽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도 모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조식품을 통해 세포가 필요로 하는 당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지도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이론적으론 현재 개발된 당 영양소 복합물을 1회 경구섭취 하는 경우 50만개의 세포에 필요한 당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10만개의 세포는 지속적으로 생존하고 나머지 40만개의 세포는 곧 사멸하게 됩니다. 사멸된 세포는 8개의 필수 당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세포로 대체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그 순간, 필요한 당 영양소가 추가적으로 공급되어야 합니다.
당 영양소는 세포의 활성기능과 구조의 회복에 필수적인 영양소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당 영양소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새로운 세포에 전달하지 못하면 세포의 당화도 무작위로 이루어집니다. 당 영양소는 식품이지 약품이 아니므로 약품과 같이 작용할 것을 기대해서도 안 됩니다. 위의 예를 볼 때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당 영양소를 섭취한 다음 수분 후에 한 번 더 당 영양소를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3그램의 당 영양소복합물을 섭취해야 한다면 한 번에 3그램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3회에 걸쳐서 각각1그램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당 영양소가 10일 이하의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서 매우 짧은 시간동안에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몇몇 세포의 수용 체는 당 영양소를 10일 이내만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지속적으로 당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당 단백질 합성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건강문제가 있는 경우 수개월동안 세포를 완벽하게 당화된 상태로 유지시켜 건강을 회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당 영양소는 약품의 경우처럼 특정 기간 동안이나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동안 매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매일 음식을 먹어야 하며, 당 영양소는 우리의 세포에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음식인 것입니다. 우리는 포도당의 전환기능이 어떤 경우든지 올바르게 작동할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식단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당 영양소를 제공해 주는지에 대해서도 확신할 수 없으므로 모든 세포가 필요로 하는 당 영양소를 보조식품의 형태로 섭취함으로써 매일 제공해야합니다.
영양소 우선 할당이론; 개인적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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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험을 통해 볼 때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우리의 신체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 우선할당 이론(threat priority list)"입니다. 이것은 엄격한 시험을 거치기 이전 단계에 있는 필자가 개발한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물론 적절한 연구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될 때까지는 이론의 지위를 벗어나지는 못할 것이지만 오랫동안의 임상관찰을 통해 볼 때 충분히 신뢰할만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영양소 우선할당 이론”이 무엇일까요? 필자는 관찰을 통해 우리의 신체는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부터 먼저 영양소를 이용하도록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질병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러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이 그 좋은 예입니다. 필자가 유방암을 예로 든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에 유방암을 가진 사람을 주위에서 볼 수 있었거나 앞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전혀 건강에 이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암 선고를 받았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유방암은 체내에 발생된 후 5~30년 동안 그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섬유근육통증후군(fibromyalgia)에 걸리면 자각증세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두 가지 질병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을 때, 유방암에 대해서는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유방암이 특정 시점에 도달할 때까지는 진단되지 않거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매일 당 영양소를 섭취하여도 섬유근육통이 개선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당 영양소가 보다 심각한 질병과 싸우기 위해 사용되어 섬유근육통의 치료를 위해 거의 사용되지 못하거나 전혀 사용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섬유근육통증후군이 고통스러운 것이기는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양소를 암의 치유에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가 가지고 있는 최우선 과제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10여 년 동안 섬유근육통증후군을 앓고 있었지만 단 며칠 만에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을 목격했습니다. 또한 동일한 개선효과를 경험하는데 수개월이 걸린 환자도 보았습니다. 후자의 경우 자각하지 못하거나 진단받지 않은 심각한 질병이 환자의 체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거의 모든 형태의 질병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 영양소를 섭취한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많은 경우 당 영양소를 며칠만 사용하고서도 기적과 같은 놀라운 결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각자가 생화학적으로나 유전학적으로 매우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양소는 약품이 아니라 식품이므로 약품과 같은 방식으로 식품의 효과에 대해 시간을 예측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체가 건강을 위해 원래 의도된 대로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도구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세포는 또한 각각 수명주기가 다르고, 어떤 세포는 어느 정도의 당 영양소에 의해 당화되는지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54 따라서 당 영양소는 증상을 없애주는 의약품이 아니라 최적의 건강을 지원하는 생활의 일부로 고려해야 합니다. 필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당 영양소의 사용량과 시간에 대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안내용은 특정한 질병을 기준으로 정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출처 : 스티브 뉴전트 박사 잃어버린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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