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영양소 - 생명의 당 신호(The Sugar Cod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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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영양소라고 부르는 영양소는 가장 최근에 발견된 것으로 보조식품 전문가들조차 잘 들어보지 못하거나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영양소입니다. 당 영양소는 우리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며, 우리가 흔히 A, B, O와 AB 라고 나누는 혈액형을 구성하는 분자에 부착되어 있는 당 영양소의 결합 차에 의해 구분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의사들조차 잘 모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책의 중간 부분에 혈액분자의 구조도가 소개되어 있으니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당 영양소는 수세기동안 다양한 문화권에서 치료용으로 사용되어 온 다양한 식물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영양소입니다. 예를 들어 치유효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알로에의 주요 성분도 바로 당 영양소입니다. 다양한 식물을 사용하여 완전한 당 영양소를 건강식품으로 만들어 최초로 판매된 것은 1996년의 일입니다. 그 이래 다양한 영양보충제 회사들이 앞 다투어 당 영양소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당 영양소는 비록 최근에 발견된 것이기는 하지만 인류의 건강을 지원해주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당 영양소(Glyconutrient)라는 단어는 “당분”을 나타내는 그리스어인 “글리코”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물론 일부 당 영양소는 별로 달지 않은 것도 있지만 당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특정 식물성분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당류”라는 용어는 당을 의미하는 화학용어로 사용하는 반면, 당 영양소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당류와는 혼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당”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맛은 좋지만 몸에 해로운 성분입니다. 당에는 또한 비만과 당뇨를 초래하는 설탕을 포함하기 때문에 많이 먹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2,23 사실, 현대인이 섭취하는 설탕의 양은 지나칠 만큼 많습니다. 평균 미국 성인은 매년 34.09Kg의 설탕을 섭취하며, 아이들의 경우에는 52.27Kg를 섭취합니다. 이것을 칼로리로 환산하면 어린이 한 명이 매일 설탕으로 700칼로리를 섭취하는 셈입니다. 설탕의 섭취 수준은 국가마다 다소 상이하지만 필요이상 높다는 것은 어디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천연상태에 존재하는 다른 당류와 만찬가지로 설탕도 우리의 신체에 필요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남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만일 믿기지 않으면 다음 내용을 계속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꿀에 들어 있는 중요 당류는 자당(sucrose)으로서 설탕 대용으로 꿀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벌꿀에는 또 다른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구체적인 것은 여기에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당에 관해서만 본다면 같은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식물에 있는 주요 당류는 자당(설탕)이지만 중요한 것은 과다하지 않고 천연의 균형 상태를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킬로그램이 아니라 그램 수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뇌가 원활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도 자당을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사실은 신진대사 경로 챠트를 직접 확인하거나 의사에게 도움을 청하면 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영양학회는 에너지와 두뇌기능을 위해 음식에 들어 있는 당분을 포함하여 매일 20 티스푼의 당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 미국인은 매일 20스푼 이상의 당류를 섭취하며 이러한 현상은 미국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설탕(자당)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그러나 당류 중에는 당 영양소처럼 건강에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 있으며 일부 인들은 그러한 당류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 영양소는 당뇨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설탕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당뇨병으로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잠깐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부식성이 매우 강해 강철에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금방 금속을 부식시키는 산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은 물론 좋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우리의 신체에 필수적인 산도 존재합니다. 이들이 바로 아미노산이라고 부르는 것들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결핍되면 질병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에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의 인체에 좋은 산과 나쁜 산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당에도 좋은 당류와 나쁜 당류가 존재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탄수화물에 대해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당 영양소는 탄수화물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분명히 이해해야 할 사실은 탄수화물에도 좋은 탄수화물(당 영양소)과, 케이크나 사탕처럼 나쁜 탄수화물이 존재합니다. 미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나쁜 탄수화물은 체지방을 형성하고 지나친 체지방은 적어도 20가지의 질병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23
좋은 당류(좋은 탄수화물)란 다름 아닌 당 영양소를 말합니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과학 서적이나 연구 자료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 천연 식물성 당류(Biological Sugars)
● 단당류(Mono Saccharides)
● 당류(Saccharides 또는 Sugars)
● 필수 당류(Necessary sugars)
● 필수 탄수화물(Necessary Carbohydrates)
● 영양학적 탄수화물(Nutritional Carbohydrates)
● 당 영양소(Glyconutrients)
당 영양소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몇 가지 다른 용어에 대해 정의하고자 합니다.
● 당 영양소 - 세포 간 정보전달에 필요한 8가지 단당류
● 당 영양소제품 - 당 영양소를 공급해주도록 고안된 보조식품
● 당 단백질 - 당 영양소와 결합된 단백질
● 글리코 폼 - 당 영양소의 결합에 의해 특성화된 다양한 복합물을
통칭하는 용어
● 당화 - 단백질 등에 한 개 이상의 당류가 결합되어 글리코 폼이
형성되는 과정
● 당 접합체(Glycoconjugates) - 당 영양소와 결합된 모든 물질을
총칭하는 용어
인체의 빌딩블록을 구성하는 핵심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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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용어들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 의사에게도 매우 생소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당 영양소가 가장 최근에 등장한 건강과학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1965년 전에는 유익한 탄수화물이나 당 영양소와 관련된 논문이 전무했습니다. 당류에 대한 언급은 신속한 에너지 공급원이나 나쁜 당류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효과(체중 증가와 비만)라는 맥락에서만 사용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1965년 이래 당 영양소와 관련하여 2만 건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다양한 임상시험과 연구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의사들은 “ 당 영양소“에 대해 듣지 못했을 뿐더러 왜 이러한 영양소가 필요한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왜 그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현실을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모든 국가의 보건시스템은 서구식 생의학을 바탕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서구식 생의학은 증상을 해결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는 대중요법 학(allopathic medicine)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임상요법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이 바로 의사입니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지적 수준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대학은 물론 인턴 등을 거치기 위해 엄청난 인내심을 발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약품과 수술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배우지만 보조식품에 대해서는 별로 배우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의대가 건강식품의 사용이 우리 신체의 정상 생리활동을 어떻게 돕는지 거의 가르치지 않거나 가르친다 해도 형식적인 정도로 끝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건강식품은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배우기도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을까 의아해하는 독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 답은 애석하게도 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의대는 대부분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으며, 제약회사는 자신들이 돈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 이외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그들은 당 영양소와 관련한 정보를 강조할만한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의사들은 당 영양소에 대한 정보를 듣지 못하며, 그 결과 언론매체도 건강전문가인 의사들로부터 관련된 지식을 접하지 못하므로 결국 일반 대중에게도 정확한 지식이 알려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의 부재가 건강 증진을 위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가장 중요하고 혁신적인 물질인 당 영양소에 대해 일반 대중을 무지로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당 영양소와 관련한 복합물이 현재 개발되어 있고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다른 국가에서도 계속 특허를 출원 중에 있습니다. 제약회사는 특정한 합성탄수화물의 연구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지만 대부분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비록 예언자는 아니지만 제약회사들이 안전성과 효능측면에서 식물에 자연 상태로 존재하는 당 영양소보다 나은 합성탄수화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어떤 제약회사도 이 책에서 언급되어 있는 당 영양소 복합물에 대한 국제특허를 위반하고자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규모의 제약회사가 합성 당 영양소를 만드는데 많은 돈을 사용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들 성분이 인류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들어 당 복합체는 당 영양소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저널인 ‘액타 아나토미카(Acta Anatomica)'를 포함하여 다양한 간행물에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분야에 대해서만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글리코바이올로지(Glycobiology)'라고 부르는 과학저널도 등장하였으며, 영국의 주요 의료저널인 ‘란셋(Lancet)'은 물론 기타 다양한 과학 및 일반 간행물에도 당 영양소에 대한 연구결과가 활발하게 발표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널리 읽혀지고 있는 ‘사이언티픽 어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의 표지에 ‘달콤한 의약품’(Sweet Medicine)이라는 커버스토리로 당 영양소가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잡지에는 “생명을 구하는 당류”라는 기사가 소개되었습니다.
과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당 영양소 분야에서 등장한 가장 중요한 자료 중의 하나가 생화학 교과서인 ‘하퍼 생화학’ 1996년 판입니다.24 이 의학교재의 공동저자 중의 한 명인 로버트 머레이(Robert Murray)박사는 인체 당 단백질에 존재하는 8가지의 주요 단당류를 분류하였습니다. 이들 8가지 당류는 글루코즈, 갈락토즈, 만노즈, 퓨코즈, 자일로즈, N-아세틸글루코사민, N-아세틸갈락토사민과 N-아세틸뉴라민산(흔히 NANA나 시알산이라고 부르기도 함)입니다.
머레이 박사는 의대생에게 이러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 권위자입니다. 그는 토론토 대학에서 강의 및 연구 활동에 종사했으며, 50종의 과학논문을 간행하고, 다양한 교재를 저술했으며, 최근 6회에 걸쳐 하퍼 생화학 교재의 공동저자로서 활동한 바 있는 저명한 학자입니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필자는 1997년 머레이 박사를 처음 만난 후 절친한 친구가 되었으며, 과학자와 교수로써는 물론 성실한 인간으로서의 머레이 박사에게 무한한 존경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003년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두뇌집단”중의 하나인 MIT가 미래의 과학기술과 관련하여 중요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2003년2월, MIT는 ‘미래의 세계를 변화시킬 10대 과학기술’에 당 영양소를 연구하는 당질 학을 포함시켰습니다. MIT는 지금까지 영양학적 분야의 기술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던 교육기관입니다. MIT는 앞으로 촉망되는 기술을 발표하는 2004 연례행사에 완벽한 당 영양소 보충제를 생산하는 기업을 행사에 참석시켰습니다. 이것은 MIT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MIT는 일반기업을 대변하지 않으며 특정 주제에 대해 개별적인 질문을 받는 것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MIT에 직접 전화하거나 편지를 보내는 일은 삼가주십시오. 만일 MIT의 입장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적절한 간행물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스티브 뉴전트 박사 잃어버린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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